윗집이 이사 떡을 돌리며 아이가 셋이라고 미리 말했습니다

한 달 전에 윗집이 이사를 왔습니다. 그날 저녁에 떡을 들고 내려왔습니다.

미리 말해 주었습니다

젊은 부부였고, 아이가 셋이라고 했습니다. 첫째가 여덟 살, 둘째가 여섯 살, 막내가 세 살이라고요.

"저희가 조심시키겠지만 아무래도 소리가 날 겁니다. 미리 죄송합니다." 이렇게 말했습니다.

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. 그때는 정말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.

지금

저녁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계속 뜁니다. 쿵쿵거리는 게 아니라 우다다다 달리는 소리입니다.

저는 재택으로 일합니다. 낮에는 조용합니다. 문제는 제가 저녁에 일을 몰아서 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.

두 번 올라갔습니다. 두 번 다 사과를 받았습니다. 매트도 깔았다고 하고, 실제로 현관에서 보니 깔려 있었습니다.

그런데도 소리가 납니다

세 번째 올라갔을 때 아이 엄마가 울었습니다. "저희도 하루 종일 뛰지 말라고만 하고 있어요. 애들한테 어떻게 더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"

그 말을 듣고 저는 더 말을 못 했습니다.

제 안사람 말

아내는 제가 너무 물러 터졌다고 합니다. "미리 말했다고 해서 소음이 소음이 아닌 게 되냐. 그럼 미리 말하면 다 되는 거냐."

이 말도 맞습니다. 양해를 구한 것과 실제로 조용한 것은 다른 일입니다.

제 생각

그런데 저도 아이를 키웠습니다. 그때 아랫집에서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. 저는 그날 아이한테 소리를 질렀고, 그게 아직도 기억납니다.

관리사무소에 정식으로 넣으면 기록이 남고, 그 집은 그 기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. 그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.

여쭙고 싶습니다

미리 양해를 구한 집에도 정식으로 항의하는 게 맞을까요, 아니면 참는 게 맞을까요.

그리고 "미리 말했다"는 것은 어디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사정일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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